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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들,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바쁘게 살아내고 있다.
나는, 우두커니 앉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..
잡히지 않는 시간을 원망한 채.

 다른이들의 시간을 따라잡지 못하는 내가 틀린 게 아니라
난 그냥 남들과 조금 다르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
나 자신에게 속삭여본다.